어떤 분들께서는 사과라는것이 다 똑같지 그집(사과나무쉼터)사과라고 별반 다른게 뭐 있냐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시장에서 마트에서 파는 사과하고 맛도 비슷한거 같구만 뭔 느무 값이 그리도 비싸냐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친환경농업으로 자연농업으로 재배한다고 뭐 그리 특별난거 있겠 냐며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 거(사과) 농약 몇번 치고 가만 놔뒀다고 색깔이 빨게 지면 따면되는거 아니냐, 별거 아닌거 아니냐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 다. 그런 분들께는 구구절절 주구장창... 저희 사과나무쉼터 사과에 대하여 말씀드리기도 하지만 한마디로 목숨을 걸고 농부의 양심과 자부심을 부여잡고 사과 한알한알을 만들어 낸다 말씀을 드립니다. 또 중국에서 돈에 눈이 멀어 사람이 먹는 식품을 가지고 장난을 쳤더군요 아니 미친짓을 했더군요 그런 일이 어찌 중국에서만 벌어지겠습니까 우리나라도 마찬가지겠지요 아무리 돈이 중하다해도 어찌 사람 목숨보다 더 하겠습니까 농사일도 역시 돈을 벌자고 하는것 맞습니다. 그러나 저희 사과나무쉼터는 돈 보다 농부의 양심을 더 중히 여김니다. 어떤분들은 그러시더군요 농사꾼이 뭔 느무 자존심이 쎄냐고? 저희는 농사꾼은 자존심이 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농사꾼은 명예와 긍지,자부심이 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농사꾼은 우리 국민에 먹거리를 지키며, 건강을 지키며, 행복을 지키며 또한 이 땅을 지키는 귀한 일을 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결코 바른먹거리가 아니면 나누지 않습니다. 최소한에 농부의 수고로움을,자존심을 잃지 않는 범위로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사과나무쉼터는 농부의 양심과 자부심을 목숨처럼 지키며 믿음을 나누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