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가 국회에서 기가막히게 통과되었습니다. 그거 아시는지요? 세계에서 사과 생산을 제일 많이 하는 나라가 어디인지요? 바로 미국입니다. 사과 하나만 따지고 봐도 이미 과일제국주의에 커다란 파도는 이미 우리나라의 과수농가를 뒤덮기 시작했습니다 대단한 미국의 과일 자본은 이미 몇년전부터 한국 사과시장을 석권하기 위한 준비를 해오고 있었습니다. 미국 서부지역은 이미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품종의 사과를 시험재배하여 재미교포분들께 맛에대한 평가와 분석까지 마쳤다고 하더군요 생산단가가 게임도 안되는 저가의 미국산 사과가 앞으로 10년안에 대한민국의 사과시장을 점령할것입니다. 얼마나 되는 대한민국의 사과 농가가 이 엄청난 과일자본의 폭풍우를 견뎌낼수 있을까요? 불보듯이 뻔한것은 저가 공세를 취하여 국내 사과농가를 절단 내 놓으면 그 다음은 과일자본 마음대로 사과가격을 책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과일주권을 빼앗긴다는 것입니다. 과일자본의 신 식민주의가 된다는 것이지요 좋습니다. 싸고 맛있는 사과를 먹는데 국산이든 미국산이든 그것이 무슨 문제냐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문제는 먹거리는 정직해야 한다는 것 믿을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과일 자본은 사람을 먼저 생각하지 않습니다. 돈을 버는 것이 먼저 입니다. 사람의 생명 사람의 건강보다 돈이 먼저라는 것입니다. 결국 화학비료와 농약의 과다 살포는 불보듯 뻔 한 것입니다. 다시한번 생각이 됩니다. 도대체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는지? 도대체 누구를 위하여 이 FTA를 강행하는지? 이로 인한 국내 과일시장의 피해만 3조원이 넘는다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 3조원중에 사과 과수 농가는 약 20,000여 농가가 폐농,폐원을 해야 합니다. 늙고 노쇠해져가는 농촌이라 그리 만만해 보이는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국운융성의 기회라 하는데 그 국운융성이 누구를 위한것인지 뻔한것이겠지만 대다수의 농민과 민중들은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여하튼간에 사과나무쉼터는 절대 우리 대한민국의 과일주권을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 건강한 사과를 먹을 수 있는 권리를 쉽게 내어 주지 않을것입니다. 더 철저히 품질에 대한 기능성화를 통해 고품질의 친환경 사과로 고객이 만족할수 있는 브랜드화 전략으로 고급화로 꿋꿋이 과일 제국주의의 칼날을 이겨나가겠습니다. 사과 한알을 키우고 만드는것도 하늘이 주시는 소명이라 저희 사과나무쉼터는 믿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우리 모두가 행복하여지는것 그것이 저희 사과나무쉼터의 대의명분이기 때문입니다. 저희 사과나무쉼터를 믿고 사랑해주시는 소중한 분들이 계시기에 저희 사과나무쉼터는 저희의 대의명분을 지켜나갈 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